겨울에는 하늘 내린 강원 인제 원대리에 순백의 자작나무 숲을 봄에는 푸른 자작나무 숲으로 우리에게  많은 힐링을 줍니다. 이곳 인제군 원대리 138만 ha의 국유림에는 41만 4천여 그루의 자작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자작나무는 잔가지가 위로 죽죽 솟구치는 시베리아 계열로 우리나라에는 백두산에 많이 자생하고 남한 지역의 자작나무는 모두 인공조림이 되었습니다. 또한 나무껍질에 기름이 많아 주로 땔감으로 쓰였으며, 불에 탈 때 자작자작 소리를 낸다고 하여 자작 나무라고 합니다. 이곳으로 가는데 걸리는 소요 시간은 빠른 걸음으로 1시간 30분이 소요되고 매표소에서 3.2km의 임도를 따라 산행해야 만날 수 있습니다.